강말금출연작1 옷소매 붉은 끝동 씬스틸러 - 배우 강말금 출연작 옷소매 붉은 끝동이 마지막 회가 방영되고 본방 시청을 하지 못해 쿠팡 플레이로 마지막 회를 시청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실제로 성덕임을 향한 이산. 정조의 사랑이 어땠는지도 찾아보게 되고 자연스레 역사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런 와중에 드라마 시청 중 개인적으로 유독 눈길이 가는 배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사도세자의 부인이면서 정조의 친모인 혜경궁 홍 씨 역할로 등장한 배우 강말금인데요 다른 등장 인물들에 비해 대사는 적은 편이었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어조와 음색으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등장 씬이 납작 엎드려 영조에게 혼나는 장면이다. 극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대사 중 - 염치가 무엇이지? 체면이 무엇인데? 내 지아비 옆에 내 눈과 귀를 심어 놓았더라면... 세자 저하를 늘 감시하고 지켜.. 2022. 1. 5.